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방첩사령관 여인형과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가 21일 서울중앙지법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15년을 선고받았다.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12년, 박안수 전 육참총장 10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9년도 함께 유죄가 났고, 특검 구형은 각 30년이었다.
수영 대표팀 김영범이 21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21초66에 헤엄쳐 금메달을 땄다. 오전 예선(21초71)에 이어 하루 두 차례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전날 100m 은메달에 이은 생애 첫 AG 금이다. 지유찬은 동메달을 보탰다.
중국 외교부가 21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9월 23~25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발표했다. 24일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며, 시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최근 온라인에서 돌던 건강이상·사망설도 이 발표로 잦아들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자신이 직접 발표했던 김승원 법무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잇달아 낙마한 데 대한 책임 차원으로, 지난해 6월 취임 약 15개월 만이다. 대통령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1일 2030년까지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공적주택 약 119만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발표했다. 전체의 77%인 92만가구를 수도권에 집중하고, 청년·중산층도 최장 20년 살 수 있는 '보편형 공공임대' 19만여가구를 고양 창릉·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역세권과 서울 도심에 새로 도입한다.
김성수 신임 대법관(사법연수원 24기)이 21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취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법관으로, 17일 국회 인준(찬성 227)을 거쳐 이흥구 전 대법관의 후임이 됐다. 취임사에서 '재판 독립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재판 지연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부산고 오타니'로 불린 이도류 하현승(18)이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7홈런을 친 최지만은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KT에 지명됐고, 두산이 김지우, KIA가 이호민을 뽑았다.
가수 심수봉이 20일 한 지역 트로트 축제 무대에서 앞 순서로 공연한 17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겨냥해 '노래가 뭔지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일자, 21일 소속사를 통해 '상식을 벗어난 실언'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김다현은 아버지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이 21일 10~12월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혀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최근 연료비를 반영한 산정단가는 +7.3원이었지만 상한(+5원)을 적용해 18개 분기 연속 상한을 유지했고, 주택용 요금은 14개 분기째 동결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해 27일까지 미국·멕시코를 순방한다. 22일 총회 기조연설에서 유엔 개혁과 한반도 평화 구상을 밝히고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하며, 24일 멕시코시티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21일 오전 10시50분쯤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DMZ 수색로 개척작전 중 폭발이 일어나 군 간부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발목이 절단돼 수술을 받았다. 합참은 아군·북한군 매설·유실 지뢰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 중이며, 부상자는 유엔사 협조로 응급헬기 후송됐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0일(현지) CBS 인터뷰에서 'AI로 2030년 세상이 끝날 확률은 0%'라며 AI 인류멸망론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종말론적 서사가 '과학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는데, 최근 오픈AI·앤트로픽 모델의 통제 위험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성추행 의혹으로 법무부 장관 후보에서 사퇴한 김승원 의원 사건과 관련해,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이 21일 '의혹만으로는 수사에 착수하기 어렵고 단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혹이 제기된 술자리에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신약 로비 의혹은 기록 검토 뒤 재수사할 방침이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아동을 약 38시간 쇠사슬로 결박해 방치, 지난 5일 고열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목사와 외조모의 첫 재판이 21일 열렸다. 외조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고 목사는 학대는 인정하되 사망과의 인과관계는 유보했다. 아이는 숨지기 사흘 전 학대 피해를 직접 호소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여자 에페 대표팀 최연소 선수 양승혜(20)가 'AI가 만든 이미지 같다'는 태국 매체 타이랏 스포츠 보도를 계기로 화제가 됐다. 국내에선 배우 고윤정을 닮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양승혜는 국제대회 단체전 메달로 실력도 입증한 선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4~18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가 34.8%로 나와, 9주 연속 하락 끝에 지난주 취임 후 최저(33.8%)를 찍은 뒤 소폭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대국민 기자회견 효과로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 40.2%, 국민의힘 38.5%.
18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에서 화면이 꺼졌다 저절로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주로 페이스아이디 인증 과정에서 나타나며 서비스센터 교환·환불 사례도 나왔지만, 애플코리아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크래프톤이 17일 시작한 6개국 참가 'PUBG 아시아 스타즈'에서 베트남 참가자들이 상대의 개인방송 화면을 훔쳐보는 '방플'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21일 남은 경기를 취소하고 상금을 지역별 균등 분배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 스트리머 8명이 보이콧을 선언하고 스폰서도 후원을 중단했다.
가수 싸이(박재상)가 직접 진료 없이 수면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 매니저를 시켜 대신 받아온 혐의로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이 15일 의료법 위반으로 내린 처분으로, 싸이 측은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15일 부산에서 열린다. 개·폐막식 등 일부는 이미 예매가 시작됐고, 신민아·주지훈 주연 '재혼황후'를 비롯한 화제작이 부국제 상영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추석을 앞두고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 조사에서는 10가구 중 3가구만 차례를 지낸다는 결과도 나왔다. 정부·유통업계는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있다.
웹소설 원작 K-로맨스판타지 '재혼황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에게 이혼당하자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을 요구하는 이야기로, 11월 4일 공개된다. 8월 티저는 24시간 만에 1170만 조회를 넘겼다.
1세대 걸그룹 핑클(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이 21일 소속사를 통해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발표했다. 2005년 '포에버 핑클' 이후 본격 팀 활동은 처음으로, 2019년 예능 '캠핑클럽'의 일회성 재회와 달리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핑클은 1998년 데뷔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18일부터 3.5m급 상어가 나타나 사흘째 목격되며 19일 약 8800명, 20일 약 1만명 등 구경 인파가 몰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로 추정했고, 해경은 무리한 퇴치가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다며 상어가 스스로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한 유튜버가 다이소에서 파는 저가 선크림 상당수가 표시된 자외선차단 효과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자, 식약처가 해당 제품들이 허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됐다. 저가 화장품의 실제 효능과 시험 방식을 둘러싼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4m 상어에 이어 1m가량 개체까지 추가로 목격됐다는 소식에 진짜 새끼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가수 김건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성폭행 폭로에 맞서 무죄를 받은 배경을 다시 짚는 글이 돌고 있다.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이 되레 고소를 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선의의 구조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부실하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12년 만의 농구 금메달 뒤 마줄스 감독의 연봉이 1억 수준이라는 점이 재조명되며 대표팀 처우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17만원에 샀는데 품질이 형편없었다는 후기로 선물세트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