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주 등 호남권 반도체 공장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규모는 용인 클러스터의 3분의 2 수준이지만 비용을 아끼지 않고 가장 빨리 짓겠다"고 밝혔다. 용수·전력 등 기반시설 협의와 착공 속도가 관건이다.
새벽 쿠팡과 쿠팡이츠 앱·웹 접속 장애가 발생해 주문·배송에 차질이 빚어졌다가 복구됐다. 쿠팡은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 캐시 5000원을 지급하는 보상에 나섰지만 "생색내기"라는 소비자 불만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원대의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다. 메모리사업부 성과급이 1인당 7억5000만원, 맞벌이 부부 합산 30억원이라는 글이 돌며 화제가 됐지만, 발표 당일 주가는 오히려 주춤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오픈AI의 매출 관련 우려가 불거지며 AI·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약 3% 떨어졌고 'AI 거품' 의구심이 되살아나며, 외국인이 엔비디아는 사고 삼성·하이닉스는 파는 차별화 매매 흐름도 나타났다.
해외발 금융권 해킹이 잇따라 18건 중 16건은 공격 주체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고, 국회 정무위는 신한·국민 등 5대 은행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중국 20대가 AI로 이력서를 쓰다 해킹 정황을 흘린 사례도 제기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미를 앞두고 미국 비자 발급이 보류돼 정치권 공방이 벌어졌다. 국정원 불신 보도까지 겹치며 야권은 '한·미관계 치명적 파탄'이라 비판했고, 한동훈 전 대표는 '공개적 불신 시그널'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대응 수위를 고심 중이다.
쿠팡이 지난해 회원 3370만건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부과받은 6천억원대 과징금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상 최대 과징금으로, 라이더·이용자 집단소송도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소속 연구원들이 부서 예산·연구비로 30년산 발렌타인 양주와 66만원짜리 레고 등 1억3천만원어치를 개인용으로 사들였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토너를 산 것처럼 꾸민 정황도 확인됐다.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극초음속(활공)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관련 영상·사진이 공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관해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북한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성과다.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부부에게 1년간 들어온 영치금이 약 22억원으로 집계돼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 대통령 연봉의 8배 규모로, 서영교 의원은 '무기징역이면 1천억 부자가 되겠다'고 꼬집었다.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33년 만에 처음 한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놨다. 최수종은 '하희라는 뭘 해도 귀엽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마블이 뉴욕코믹콘(NYCC) 2026에서 신규 시리즈 'Zodiac(조디악)'을 공개하고 2028년 디즈니플러스 공개를 예고했다. 스파이 스릴러 콘셉트로 알려졌으며 세부 설정이 함께 발표됐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가 LG전에서 시즌 204번째 안타를 때려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규시즌 막판 안타왕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퇴근하던 15년차 간호사가 지하철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승객을 인파를 뚫고 응급처치해 살려낸 사연이 전해졌다. 간호사는 '살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해 잔잔한 울림을 줬다.
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추진한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 폐지 추진 계획도 밝혔으며, 졸속 통합 우려와 2027학년도 경쟁률 하락 논란이 함께 제기된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딸 관련 수사가 국제공조 없이 중단됐다는 의혹을 두고 추미애·박균택 의원 등이 '직권남용'이라고 직격했다. '김승원 브로커'로 지목된 양씨는 '술집 마담이 아닌 사업주'라며 한 전 장관을 고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장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는 강남권보다 노·도·강 등 '비강남' 지역이 상승률을 다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외국인에게 덕테이프로 입을 막고 목을 조르는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다. 시민단체는 보호소 내 인권침해 실태 조사를 촉구했다.
서울대공원이 국내 최초로 자연번식에 성공한 레서판다 쌍둥이 '마루·마롱'을 1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멸종위기종인 레서판다 새끼가 어미를 따라 나무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리그1 8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7위 포항 스틸러스와 상위 스플릿(파이널A) 진입을 놓고 맞붙는다. 인천은 '인천시 브랜드데이'로 열리는 이 경기에서 이명주의 통산 300경기 기념식도 함께 진행한다.
경북 예천과 울진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건조한 가을 날씨 속 '화기 취급 부주의'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한글날 연휴 산행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빅테크 종사자 대상 영주권(취업이민) 핵심 절차를 중단하고 명문대 비자 심사도 강화하면서 반이민 기조가 거세지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한인 엔지니어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4시간 만에 다시 대남 비난 담화를 내고 한국 정부의 의료장비 지원 제의 등을 거칠게 거부했다. 남북 긴장 국면에서 북한의 강경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에서 집에서 강제 퇴거당할 위기에 놓였던 87세 할머니가 끝내 숨지면서 현지에서 추모 물결과 함께 주거권을 둘러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유럽 대도시의 임대료 급등과 퇴거 문제가 다시 쟁점이 됐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K팝 그룹이 미국 니켈로디언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시상식에서 K팝의 꾸준한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 공백과 협회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는 기사가 화제다.
전북 김제 축제에서 김밥을 먹은 방문객 수백 명이 집단 구토·설사 증상을 보여 식중독 의심 조사가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