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0분간 깜짝 회담을 했다. 대미투자 1호로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소가 확정된 직후 성사됐고, 전시작전권 전환도 논의됐다. 트럼프는 영부인 안부와 '골프 한번 하자'는 말을 건넸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3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헌법적 근거가 없다며 거부했다. 지난달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신 다른 후보를 제청하라는 요구에 대한 답으로, 청와대는 즉각 "대통령 임명권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재반박했다.
삼성전자 냉장고가 스마트싱스 업데이트 이후 냉각·전원이 멈추는 '먹통' 사례가 전날부터 잇따르고 있다. 2024년 이후 출시된 비스포크 AI 4도어 등이 대상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테스트용 업데이트가 잘못 배포된 것이라며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추석 연휴에도 방문 수리하겠다고 밝혔다.
OECD가 23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올렸다. 지난 3월 1.7%, 6월 2.6%에서 두 차례 연속 상향된 것으로 G20 중 상향 폭이 가장 크다. 강한 수출·생산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로, ADB도 같은 날 한국 성장률 전망을 높였다.
검찰이 23일 서울고법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1000만원을 구형했다. 2023년 하이브의 SM엔터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구형량은 1심과 같다.
추가은(25·임실군청)이 23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46.3점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에 이번 대회 첫 금을 안겼다. 이 종목 한국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김윤미 이후 16년 만이다.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 노조가 23일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화섬식품노조 소속 약 120명(조합원의 70%)이 참여했고 연봉 동결 철회와 5.3%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이 무응답이면 다음 달 19일부터 5일 연속 파업을 예고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25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24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4개월 만의 대면으로, 11월 10일 만료되는 관세휴전 연장과 AI·희토류 공급이 핵심 의제다. 트럼프는 23일 앤드루스 기지에서 시 주석 부부를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22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3시간 전격 회동했다. 트럼프 특사 위트코프와 사위 쿠슈너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을 논의했고, 이란은 해상 봉쇄 해제·동결자산 반환을 조건으로 7일 내 재개방을 제안했다. 국제 유가와 한국 원유 수급에 직결된다.
지난 21일 경기 파주 육군 25사단 관할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지뢰 추정 폭발로 수색대대장(중령)이 발목 절단 등 3명이 다쳤다. 취임 이틀째인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부상 장병과 가족을 위문하고 "치료·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4일 새벽 열대저압부가 제26호 태풍 '수리개'로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리개'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으로 맹금류 솔개를 뜻하며, 현재 예상 경로상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추석 당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돼 귀성·성묘 길에 유의해야 한다.
'미수다' 출신 이탈리아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유튜브 웹예능 '신여성'에서 성악가 남편 김현준의 어머니와 20년째 합가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샤워 후 티팬티만 입고 부엌에 들어가자 시어머니가 놀라 '어머니도 벗고 다니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1998년생)의 SNS에 사망 부고가 올라와 일부 매체가 사망 보도를 했으나 오보로 확인됐다. 김건우는 "내가 올린 글이 아니며 계정 접속이 되지 않았다"고 직접 밝혔고, 휴대전화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1500m가 주종목으로 지난 6월 은퇴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이 23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세계 1위 안세영이 1단식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1로 꺾었지만 복식과 나머지 단식이 무너졌다. 지난 대회에 이은 2연패는 무산됐다.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타격코치가 22일 낙상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배영섭 퓨처스 타격코치를 긴급 콜업했다. 박한이는 2001년 삼성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뛴 원클럽맨 출신으로 2021년부터 코치로 지도해 왔다.
배우 임현식(81)이 23일 공개된 유튜브 '박원숙채널' 영상에서 배우 박원숙(77)에게 "근처 열댓 평 아파트에서 둘이 살면 어떨까"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넸다. 두 사람은 1986년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부모로 호흡을 맞춘 오랜 동료다.
지난 18일부터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상어에 부산시설공단이 '부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3일 오전 누군가 죽은 우럭 등을 던지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었다. 관계기관은 추석 연휴까지 지켜본 뒤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외해로 유도하기로 했다.
국회 산자위의 대미투자 비공개 보고 녹취록이 언론에 유출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석 대표는 "거의 간첩행위", "예전 같으면 국회 프락치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회의에선 텍사스 가스발전·원전·알래스카 LNG가 보고됐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사망자가 2만8921명으로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늘었으며, 통계청은 인구 고령화에 기록적 폭염이 겹친 결과로 분석했다.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76.9%를 차지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 전도연(53)이 금발과 빨간 숏컷을 소화한 파격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못 알아보겠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독보적 존재감이 부각됐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그의 이색 변신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미국에서 위고비·오젬픽 등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를 맞은 뒤 시력을 잃었다는 환자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시신경병증(NAION)을 겪었다며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를 상대로 뉴저지 법원에 90여 건이 제기됐다. 제약사들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외국인 남성들이 도로에서 차량을 가로막고 습격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경찰이길 포기했나, 우리나라 치안이 어쩌다 이 지경"이라고 질타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치안 부실 논란으로 번졌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태국을 5회 콜드게임으로 크게 이기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만루홈런 등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프로 선수 중심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이 급성 고열로 예정된 녹화를 취소한 지 하루 만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복귀한 모습이 포착됐다. 35년 방송 활동 중 첫 녹화 취소로 알려져 건강 이상에 관심이 쏠렸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도 현장에서 파업 움직임이 일고 있다. 코레일 자회사 통합이 추진됐지만 처우 차별이 그대로라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귀성 수요가 몰리는 시기라 열차 운행 차질 우려가 나온다.
형편이 어려운 남자친구 눈치를 보며 협찬으로 데이트한다는 사연에 연애 속 경제력·소비 문제 논쟁이 붙었다.
국제대회에서 '방플(방향핵)' 의혹으로 논란이 된 베트남 배그 프로게이머의 근황이 공유되며 e스포츠 부정행위 이야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