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6일 최근 동부전선에서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사격 직후 곧바로 북쪽으로 돌아갔으며, MDL 침범에 따른 경고사격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에 불복해 14일 밤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2017년 이혼조정 신청 이후 9년째 이어진 소송으로, 재산분할금 기준 지연이자만 하루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후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끝으로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을 마무리한다. 호남에서 압승한 김민석 후보가 누적 득표율 52%대로 과반 굳히기에 나섰고, 정청래 후보는 수도권 대역전을 노린다.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확인돼 논란에 휘말렸다.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를 촬영하던 중 13일 눈물을 쏟아 촬영이 중단됐고, 광고·라디오가 잇따라 하차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손흥민이 뛴 미국 프로축구 LAFC가 16일 홈에서 샌디에이고FC에 0-1로 졌다. 손흥민은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해 5경기 연속골 행진이 멈췄고, LAFC는 리그스컵 조기 탈락에 이어 리그 경기까지 내주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 12일 만인 16일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323만명을 모은 놀런의 전작 '오펜하이머'를 앞질렀고,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천만 흥행을 넘보고 있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스코티 셰플러를 3타 차로 추격 중이며, 상위 50명이 진출하는 2차전 BMW 챔피언십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정부가 2010년 해산했던 친일재산조사위원회를 16년 만에 되살린다. 관련 특별법이 12월 3일 시행되면 위원회가 최장 5년간 활동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미 팔린 땅까지 포함해 최소 325억원 규모의 친일재산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새벽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에 최대 250㎜의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상가·주택 침수 신고가 잇따랐다. 목포에서는 시간당 66.4㎜의 비가 쏟아져 8월 시간당 최다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정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렸다.
15일 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6세 남아가 추락해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모가 오후 9시께 '아이가 사라졌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16일 오전 9시 23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계기진도는 Ⅱ로 일부 사람만 진동을 느끼는 수준이며,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며 긍정·부정 평가가 뒤집히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긍정 44%, 부정 46%를 기록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과거 판문점 회동 사진을 SNS에 올리며 '김정은과 나는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6·25 종전 논의 의지를 언급한 시점과 맞물려 북미 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 만에 10% 가까이 급락했다. 자회사인 미국 낸드플래시 업체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이 모회사 주주가치를 희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도세를 부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미 어워드가 신설한 '아시안 팝' 부문에 방탄소년단(BTS)이 출품을 거부하자, 주최 측이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K팝을 별도 부문으로 분리하는 것이 오히려 차별이라는 팬들의 반발이 배경이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올해도 광복절에 맞춰 '손 들어라, 광복된 것처럼'이라는 문구와 함께 기념 게시물을 올렸다. 매년 광복절마다 이어온 그의 행보에 박보검 등 다른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하나의 항공사로 완전 통합된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노선이 다양해지고 운임도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자회사 형태로 운영돼 온 두 회사가 합쳐지며 국내 최대 초대형 항공사가 출범한다.
열대폭풍 '랄라(Lala)'가 하와이로 접근하면서 빅아일랜드에 허리케인 경보가 발효됐다. 강풍과 폭우, 높은 파도가 예상돼 주말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3주 연속 내려 리터당 1864원, 경유는 1847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이후 이어진 내림세이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하락세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효진이 주연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최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금토극 전체 1위에 올랐다. 평범한 워킹맘이 사실은 법이 닿지 못하는 곳을 처단하는 전설적 저격수라는 설정의 액션 스릴러다.
CJ제일제당이 미국 텍사스 보몬트 공장에서 하루 만두 160톤을 생산하며 북미 'K푸드' 생산 거점을 키우고 있다.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는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놓고 미국과 이란의 대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를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겠다'고 하자 이란은 '허황된 망상'이라고 반발하며 고유가 카드로 맞서고 있다.
'준서울'로 불리는 경기 부천 등 수도권 외곽까지 고분양가가 번지면서 전용 84㎡(34평) 분양가가 17억원에 이르는 단지가 나왔다. 재건축 추가 분담금이 예상보다 크게 뛰는 사례도 잇따라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시즌 32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KIA 김도영이 맹추격하고 있어 LG 구단 최초의 홈런왕 배출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LG전자와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 공개한다. LG의 하드웨어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두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급성장하는 로봇 시장을 겨냥한 양사의 협력이 본격화됐다.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배우 하영이 증조부 친일 논란 속 촬영 중 눈물을 보이며 중단했다는 보도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으로 촬영 중 오열해 중단됐고, 차기작 방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친일 논란 속에서도 촬영을 강행하던 배우 하영이 결국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에 하차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여부를 두고 역사학자 심용환이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한 일이 도마에 올랐다.
방송인 유병재의 과거 발언이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을 예견한 듯하다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