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전 법무부 장관)가 지난 13일 국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골치 아픈 재정 빨대"라고 표현해 소방 노조의 반발을 산 지 나흘 만에 부천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아 "폄훼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사과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사과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한 LG 트윈스와의 5전3승제 준PO 1차전에서 김도영의 홈런 2방 등 4타점에 힘입어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2회 송찬의의 선제 솔로포로 앞섰으나 타선이 침묵하며 완패했다.
경기 부천 도장공장 화재 진화에 가장 먼저 투입됐던 김진석 소방위(44)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끝내 순직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6살 딸을 둔 그에게 소방청은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추미애 경기지사의 '재정 빨대' 발언 논란과 맞물려 소방관 처우 문제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코스피가 7거래일 내리막을 타며 미수금 강제청산(반대매매) 규모가 3000억 원에 육박했고,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전닉스')를 대거 내던지는 가운데 개인은 저가 매수와 3배 레버리지 베팅에 나섰다. 간밤 뉴욕증시도 'AI 거품' 경계감에 흔들렸다.
북한이 인공지능을 도입했다고 주장하는 신형 초고속 정밀유도 어뢰 '잠-2.0'의 시험발사 사실을 공개했다. 우리 군이 극초음속 무기 시험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으로, 북한은 연이틀 한국의 무기 개발을 비판하며 국방력 강화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국가에 최대 100% 관세를 물리도록 한 '그레이엄법'을 시행하지 않고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안정을 겨냥한 조치로, 러시아 의존도를 낮춘 국가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이 활용된다.
내란특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내란보다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으며, 1심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일본 인기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넘어섰다.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서늘한 서사로 성인 팬층까지 끌어들이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17일 모친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해 온 그에게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가 9년을 끌어온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차량이 가스를 뿜고 공중에서 회전해 다른 차 위를 뛰어넘는 시연을 선보였다. 머스크도 반신반의했던 '하늘 나는 차'가 현실이 되자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이 다시 부상했으나, 정작 주가는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상에서 유조선이 피격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공격 보고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고,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이란의 표적 정보로 정교해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원유 수송 불안이 커지고 있다.
AI 기업 앤트로픽(챗봇 '클로드' 개발사)이 한국 작가들의 책 21종을 무단으로 내려받아 AI 학습에 쓴 사실이 드러나 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미국에서 저작물당 약 3000달러를 지급하는 15억 달러 규모 집단소송 합의를 한 데 이은 것이다.
지난 1~5일 열린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김밥 등을 먹은 방문객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900명을 넘어섰다. 입원 환자 일부에게서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정확한 감염원을 가릴 역학조사 결과는 19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 구월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59세 최충락의 자택을 경찰이 압수수색했다. 그는 "어린이집을 범행 대상으로 고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7주기를 맞아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과 배우 김선아 등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선아는 설리가 기르던 반려묘를 데려와 7년째 돌보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102일간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병무청이 처음부터 복무를 다시 하게 하는 재복무 통지를 할 방침이다. 형평성 논란 속에 과거 싸이의 재복무 사례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경북 청송군의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11월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사전 방문객 224만 명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를 활용한 신메뉴 7종을 개발하는 등 현장 흥행으로 잇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미국 오리건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6세 전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했다가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서 제압·사살했다. 미국에서 반복되는 학교 총기 사건으로 총기 규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9%로 직전보다 2%포인트 올랐으나 부정평가는 52%를 기록했다. 취임 500일을 맞은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도 민생 회복 체감이 더디다는 평가가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2조 달러에 육박해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과 감세가 겹친 결과로, 미 국채 시장과 달러 가치의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록스타게임스의 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6)'가 국내 등급분류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으로 심의를 통과해 11월 19일 국내 정식 출시가 가능해졌다. 전작 'GTA5' 이후 12년 만의 신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가 전체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000명가량을 감원한다. 2022년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최대 규모로, 콘텐츠 부문 수장 교체와 맞물려 성장 둔화 속 비용 효율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네시아에서 번진 최악의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 등 4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건기와 고온이 겹치며 피해가 커진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기후 재난이 잇따르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부산 북항 활성화 행사에서 가수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발언해 "민주당 행사냐" "정당 대표 갑질이냐"는 논란이 일었다. 김 총리는 "부산을 2주마다 찾겠다"고 밝히는 등 여권의 부산 구애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때 디트로이트에서 LA 다저스로 옮긴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2년 연속 AL 사이영상)이 포스트시즌 다저스 선발 중 유일하게 호투했다. FA를 앞둔 '반년 임대' 신분이라 시즌 뒤 거취가 주목되며, 본인은 "미래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테슬라가 9년 만에 공개한 2세대 로드스터 시연 영상을 두고 '하늘을 나는 차'가 실제 기술인지 과장 연출인지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잇단 금융권 해킹 사건의 피의자가 한국에 취업했던 중국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JTBC 보도가 돌며 보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재정 빨대' 발언 논란 끝에 부천 순직 소방관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사과한 소식에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부천 공장 화재로 소방관들이 다친 가운데 추미애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민주당의 대리 사과를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이 59세 최충락으로 공개되자 전과 이력과 부실한 신병 처리를 두고 공분이 커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카자흐 즉흥여행이 사전 대본·협찬 의혹으로 조작 논란에 휩싸인 소식이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