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교육환경 요구에서 시작해 고물가·연금에 항의하는 전국 시위로 번진 프랑스에서 24일에도 41만명(내무부 추산)이 거리로 나섰다. 이달 17~18일 시위 땐 55만명이 참여해 약탈·방화로 1,800여명이 체포됐고, 마크롱 정부는 일부 지역 야간 통행금지로 대응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일치기로 중국 단둥을 방문해 권력서열 4위 왕후닝 전국정협 주석과 회담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최근 사망설이 돌던 김 위원장은 새로 개통된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이동했으며, 중국 측의 배웅을 받으며 북·중 밀착을 과시했다.
AI 투자 거품과 반도체 고점 논란에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18조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코스피가 9월 고점(9,385) 대비 급락해 5,500선까지 밀렸다. 증권가는 이달 말 실적 발표와 미 빅테크 투자계획을 반등 변수로 꼽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월요일 추가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이었다가 세력이 약해진 제30호 태풍 참피가 25일 밤 제주 남쪽 먼바다(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로 최근접한 뒤 26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제주에 상륙하지는 않지만 한라산엔 이미 209㎜ 폭우가 내려 제주·남해안에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가 내려졌다.
비트코인이 미국 금리·AI 거품 우려 속에 8만 달러(약 1억889만원)선까지 밀리며 50일 이동평균선을 66일 만에 내줬다. JP모건 등은 추가 하락을 경고했고, 주말 변곡점에서 '구조적 붕괴냐 조정이냐'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최산)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산금으로 집안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에이티즈는 6월 미니 14집 타이틀곡 'BAD'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데뷔 9년 차에 전성기를 맞았고, 산의 광고·스케줄도 크게 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강인이 발목 부상과 챔피언스리그 결장을 딛고 라리가 데포르티보전에 선발 복귀했다. 지난여름 PSG에서 약 3,500만 유로에 이적한 이강인은 복귀전 전반부터 슈팅을 시도했고, 아틀레티코는 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경기가 25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연승으로 꺾은 KIA가 정규 2위 삼성에 도전하며,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고 구자욱이 합류했다.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안세영이 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750) 여자단식 결승에 올라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발목 부상 우려 속에 출전한 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 2연패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제1247회 로또 1등(8·14·21·22·42·45) 당첨자가 8명 나와 각각 36억3,744만원을 받는다. 특히 경기의 한 판매점에서 수동 1등 3장이 동시에 나와, 한 사람이 109억원을 거머쥐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무기 압수를 명분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주민 약 1,500명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다. 서안 작전은 7월 나블루스 충돌 이후 20여 년 만의 최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란이 미국인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첩보에 미국이 중동 4개국 대사관 인력을 감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란은 '레드라인은 없다'며 맞서, 중동 긴장과 국제 유가가 동반 상승하며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레스토랑 셰프 김무진(하석진)이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안희연)과의 교제를 위해 상속·증여 포기 각서에 서명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토·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국산 엔진' 탑재 논의가 다시 화제다. 현재 KF-21은 미국 GE의 F414 엔진을 쓰며 엔진 국산화율은 20%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엔진 시제를 공개하고 지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양산 1호기는 지난달 공군에 인도됐다.
격무와 폭언에 시달리다 숨진 한 직장인이 생전 아버지에게 '경험을 쌓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남긴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로 문제에 대한 공분이 일고 있다.
래퍼 양홍원(영비)이 모델 원현주와 결혼한 직후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폭로 과정에서 신상이 공개된 여성은 '정보를 지워줄 테니 돈을 달라'는 취지의 협박성 DM을 받았다며 이를 공개해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일본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먼작귀)'의 첫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흥행하며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배급을 맡았고, 극장가는 물론 유통가에서도 굿즈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24일 참사 현장 일대에서 헌화와 시민추모대회가 시작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추모식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며 진상규명을 약속했고, 서울시는 핼러윈을 앞두고 열흘간 특별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서울 강동구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30대 딸이 구속됐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경찰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고법이 명태균 측 여론조사 비용 대납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3일 2심 무죄를 선고했다. 오 시장은 무죄 직후 광폭 행보에 나서며,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자제'를 촉구해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0월 23일 개막해 11월 1일까지 열린다. 상강 절기에 맞춘 대표 가을 축제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정부의 부실한 산불 대응에 분노한 'Z세대'가 '국가재난을 선포하라'며 항의 시위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건기 산불로 인한 연무 피해가 커지면서 젊은 세대의 불만이 폭발했다.
필리핀에서 군용기 2대가 훈련 중 공중에서 충돌해 조종사 4명 전원이 숨졌다.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를 두고 논쟁이 거세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2029년까지 메모리 공급과잉은 없다'며 거품론을 반박했지만, 한국 메모리 기술 우위가 중국에 좁혀지고 AI 반도체에선 역전됐다는 분석도 나와 투자 심리가 흔들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괴한이 차량에서 이민자를 표적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인종차별적 테러'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금고에 40년 보관했다는 롤렉스 시계의 현재 가치를 두고 '묵히면 오른다'는 통념이 맞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바나나 관세를 563억원 깎아줬는데도 소매가는 그대로인 유통 구조를 분석한 글이 화제가 됐다.
'가장 최근 플레이한 게임 세계에서 1년을 살아야 한다면'이라는 가정을 두고 서로의 게임을 공유하는 밸런스 게임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