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메모리 호황 속에 SK하이닉스가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두 자릿수 급등하며 코스피는 6.6% 폭등해 6000선을 되찾았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양사는 역대 최대 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예고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사내 모바일 업무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으며, 유출 정보를 악용한 2차 사기(피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증권이 해킹으로 고객정보 약 3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히는 등 증권·금융권을 겨냥한 침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부 공격에서 북한 IP가 다수 확인됐다며 금융권 전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앱 개발사에 특정 결제수단을 강제한 구글(429억 원)과 애플(208억 원)에 총 637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시행한 이후 나온 사실상 첫 제재다.
28일 경기 고양 3호선(일산선) 원당역에서 20대 남성 역무원이 함께 근무하던 여성 동료 역무원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은 31.5%로 떨어지며 격차가 벌어졌다. 수도권에서도 역전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으로, 집권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영국 정부가 22일 '비 레디(Be Ready)' 캠페인으로 가정마다 3일치 식량·식수 비축을 권고하고 일본도 유사한 대비를 당부하면서, 국내 온라인에는 북한군 사진과 함께 '전쟁 임박설' 같은 공포가 번졌다. 두 정부는 홍수·정전·사이버 공격 등 비상사태 대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수명이 끝나 멈춰 있던 고리 3·4호기(부산·울산 경계)의 계속운전을 허가해 앞으로 10년 더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입장이고, 지역 탈핵단체는 주민 의견이 배제됐다며 반발했다.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하루 등락을 2배로 추종하는 미국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급락 끝에 청산(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다. 지난 5월 국내에도 도입된 이 상품은 '하루 -60%'도 가능해 당국이 투자 위험을 거듭 경고해 왔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항소심에서 1년 감형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성훈 전 경호차장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과 관련된 사건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이틀 연속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야권은 과거 수사 과정의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교수 7명이 '손이 떨려 진료를 못 하겠다'며 집단 사직 의사를 밝혔다. 최근 응급실 진료와 관련한 압수수색의 후폭풍으로, 수도권 남부 소아 응급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12회 연장 끝내기로 4-3으로 꺾고 탈락 위기를 넘겼다. 시리즈 전적은 밀워키가 3승 1패로 앞선 가운데, 5차전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열린다.
배구 국가대표 출신 김연경이 출연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시즌2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설정이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좌완 투수 정구범이 어깨 통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인하대를 졸업하고 1라운드(전체 상위)에 지명돼 '제2의 구창모'로 기대를 모았으나, 1군 6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운항하는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을 겨냥해 '법적조치'를 경고했다.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등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원유 수송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독자 413만 명의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를 상대로 전 직원이 노동착취·갑질을 폭로하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헤이지니 측이 '연봉 25% 인상' 등으로 해명하자, 전 직원은 원천징수영수증을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받던 방송인 유시민 씨가 경찰에서 불송치(무혐의) 처분됐다. 이 대통령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가수 이하늘(DJ DOC) 씨 등은 '호의인 척 짜증 난다'며 공개 반발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해 온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법원에서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들었고, 지씨는 '24년 연구 결과'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사유로 들었으며, 김 여사 측의 석방 요청은 기각됐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에서 접히는 화면이 깨지는 결함이 잇따라 '크랙게이트' 논란이 일었다. 애플은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 교체를 밝혔지만, 재고 부족으로 교체가 지연되고 있다.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큰불이 약 1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주택 수십 채가 불탔고, 일부 주민은 대피소에 가지 않고 현장을 지키며 재건을 호소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공연 도중 소란을 피운 취객 관객에게 '입 다물어라'며 단호하게 일침을 놓은 장면이 '사이다 대처'로 회자되고 있다. 무대 매너와 관객 응대를 두고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인천의 한 선임 경찰관이 퇴근길에 잠든 후배 여성 시보 경찰관을 태우고 강원 속초까지 데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는 귀가를 요구했다고 밝혔고, 선임이 술까지 주문하려 했다는 주장도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심 무죄를 선고한 구회근 부장판사가 '법왜곡죄' 혐의로 잇따라 고발됐다. 무죄 선고 이후 야권과 이준석 등이 참석한 축하 만찬이 열리는 등 보수 통합 움직임을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다.
민간인 30대 여성이 민통선을 넘어 GOP 철책 광망까지 절단한 사건에 '최전방 경계가 이렇게 뚫리냐'는 질타가 쏟아짐.
100만 유튜버 '수탉'을 납치·살해하려 한 일당이 2심에서 형량이 줄자 엄벌 탄원이 무색하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압수수색 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 교수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힌 소식에, 의료 공백과 책임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