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11월 5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잡았다. 대장동·대북송금 수사의 조작 의혹을 규명하자는 법안으로, 특검에 공소취소권을 줄지가 최대 쟁점이고 국민의힘은 당론 반대로 맞서고 있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7 AFC 아시안컵이 내년 12월로 연기됐다. 중동 정세 불안과 현지 공항 피격 등 안전 우려가 이유로, 손흥민의 사실상 마지막 대회가 될 이 대회 일정이 바뀌면서 대표팀 준비에도 변수가 생겼다.
코스피가 3.59% 급락해 5,650선으로 내려앉았다. AI·반도체 고평가 부담에 외국인 매도가 몰린 결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낙폭을 키웠다.
현지시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다.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5석, 주지사 일부가 걸려 트럼프 2기 중간 평가 성격이 짙고, 민주당의 하원 탈환 여부와 상원 경합주 결과가 트럼프 후반기 국정 동력을 좌우한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출시를 계기로 삼성 갤럭시 Z 폴드8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듀오(256GB 329만원)가 폴드8(227만원)보다 100만원가량 비싸고 더 무겁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기 수요 일부가 폴드8로 옮겨가 판매가 늘었다.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자연(45)과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70)이 25세 차이를 넘어 결혼한다. 손영권은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하만 회장을 지낸 인물로, 두 사람의 나이차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됐다.
뮤지컬 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11월 14일 서울 옥수동 성당에서 결혼한다. 함께 무대에 올랐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로, 혼배미사 형식으로 식을 올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증하고 집값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안정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놀라울 정도로 떨어진 건 집값이 아니라 주가와 지지율'이라고 받아쳤다.
정교유착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건강을 이유로 병원 거주를 조건으로 보석 중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보석 조건을 어기고 천정궁을 다녀온 사실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보석 취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변호인이 특검의 사형 구형을 겨냥해 '사형이 누구 집 개 이름이냐'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1심은 무기징역이 선고됐고 2심 선고는 연말 안팎으로 예상된다.
카타르 중재단이 미국과 이란의 합의를 위해 테헤란을 찾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7%대 급락해 WTI가 배럴당 96달러선으로 내려갔다.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외교부는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탑승자들의 여권 재발급을 진행하는 등 추가 피해 차단에 나섰다.
잇따른 금융권 해킹 사고와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안 사고의 책임을 CEO에게 묻겠다'며 감독분담금 차등 부과 방침을 밝혔다. 내부통제 총괄 책임자인 최고경영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Su-57이 지상에서 엔진 시동 중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구글 실시간 검색 '전투기'가 이와 맞물려 급등했으나, 러시아 측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이 중재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11월 10~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돈바스 영토 처리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포기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가 커 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정원이 최근 잇단 공공·민간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에 들어갔다. 더존비즈온 등 대형 침해사고로 공공 영역 보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주 등의 사례를 들어 청소년의 SNS 사용 제한을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소년 보호 취지지만, 표현의 자유 침해와 실효성을 두고 진보 진영에서도 신중론이 나온다.
장모 땅 특혜 의혹으로 3년간 멈췄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한 마라톤 대회에서 동반주자의 등을 밀어준 '밀어주기' 논란에 사과했다. 그는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대회 운영 미숙 논란까지 겹쳤다.
2024년 데뷔한 5세대 걸그룹 리센느가 11월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Pulse)'로 컴백했다. 멤버 원이를 앞세워 데뷔 후 음악방송 1위에 올랐던 팀으로, 7일 고척스카이돔 시상식 무대에도 오른다.
베트남 축구를 황금기로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이 태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치맨' 등 인종차별성 야유를 받자 격분해 충돌했다. 태국축구협회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신라면 제조사 농심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트럼프 관세' 환급 소송을 냈다. LG생활건강·대상 등은 이미 환급을 받은 가운데, 미국이 부과한 관세의 적법성을 다투는 것이다.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 참가자들의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한로이와 박예승의 맞대결 등이 화제가 됐고, 전현무의 진행도 주목받았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정규리그 1위로 직행한 KT 위즈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다툰다. 11월 2일 수원에서 1차전을 시작했으며, 중반전은 삼성 홈 대구로 이어진다.
연구진이 노화한 간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자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놨다. 노화와 퇴행성 뇌질환의 연결고리를 겨냥한 연구로, 아직 동물·세포 실험 단계다.
JTBC 마라톤이 주말 서울 도심을 통제하면서 잠실 등 일대 교통 혼잡을 겪었다는 불만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동시에 번졌다.
유튜버 은현장이 '가로세로장사연구소'를 내걸고 가세연 스튜디오를 점거했다는 소식에 유튜버 간 세력 다툼이 화제.
'김정은 갈아 마시자' 이미지를 올렸다 징계받은 해병대 장교를 두고 북한 비방이냐 군사보안 위반이냐 논쟁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