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불복해 낸 서울·부산시장 등 선거무효 소청을 12일 기각했다. 일부 투표구 투표용지 부족은 인정하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국민의힘은 10일 이내 대법원 선거소송을 예고했다.
12·3 비상계엄 잔여 의혹을 수사한 종합특검이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미국·영국·일본 등 우방국에 전파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내란 등 혐의가 적용됐다.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등을 연출한 드라마 연출가 안판석 감독이 12일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4세로,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작은 '연애박사'다.
1998~2003년 중국 국무원 총리를 지낸 주룽지가 12일 오전 베이징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국유기업 구조조정과 2001년 WTO 가입을 주도해 중국 경제 도약의 기틀을 놓았고, '관 100개' 발언으로 강한 개혁 의지를 상징한 인물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를 주재하며 SMR·핵융합, 양자,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등을 AI 다음의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이날 2045년 '혁신 선도국가' 청사진도 함께 내놨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3.3%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세제 논란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가 악재로 지목됐고, 특히 서울 지지율이 36.8%로 크게 빠졌다. 민주당 전대 주자들도 '부동산 탓' '코어층 이탈'을 거론했다.
8·17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1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배신자론'과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두고 격돌했다. 누적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46.01%, 정청래 44.53%로 초박빙이며, 불법전화방 의혹 등 네거티브 공방도 재점화됐다.
국민·신한·우리·기업은행이 12일 외부인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를 잇달아 공시했다. 부동산 개발업자와 허위 계약자가 짜고 벌인 분양·부동산 대출사기로, 4개 은행 합산 규모가 약 490억원에 달한다. 앞서 공시했던 사고 금액이 두 배 넘게 불어난 곳도 있다.
지난달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 첩보에 식음료 카트를 이용해 다른 군용기로 갈아타는 기만 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측은 트럼프가 묵은 앙카라 호텔 층수까지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사의 60대 임원이 20대 장애인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임원은 취재진에 '할 말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직장 내 위계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겹친 사안으로, 경찰이 구체적 경위를 수사 중이다.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묘를 떠나보낸 심경을 SNS에 전했다. '나와 닮은 너여서 좋았는데'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고, 첫째 반려묘였다는 점에서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의사 면허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의혹으로 경찰이 샤이니 키(김기범)와 온유,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을 잇달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앞서 5월 박나래 소환에 이은 수사 확대로, 온유 측은 '의심 정황 없었다'고 밝혔다.
방송인 홍현희가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약 10kg 감량 이후 제기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을 부인했다. '결백하다, 피까지 뽑아보자'며 식단 관리로 뺐다고 해명했다. 급격한 체형 변화가 화제가 되며 의혹이 불거졌다.
방송인 오상진과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 부부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해 부부가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유산 3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A매치 22경기 무패 행진으로 2026 아세안(현대컵) 준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말레이시아로, 16일 원정 1차전과 19일 홈 2차전을 치른다. 넘어서면 베트남 사상 첫 아세안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덕수고가 17년 만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결승에서 151㎞를 던진 투수 김대승이 우승을 이끌었고, 정윤진 감독은 이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구글 실검 '야구 감독'이 이 소식과 맞물려 상승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주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모빌리티·AI인프라·피지컬AI 등 'M.A.P' 3대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지난 6월 협력 합의에 이은 사업화 단계 회동으로, LG전자 등 계열주가 로봇·AI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방송에서 증조부를 자랑스레 소개했던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1872~1927)의 친일 행적 의혹이 불거지자 사흘 만에 자필로 사과했다.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후손으로서 사죄한다고 밝혔다. 광고·출연작이 잇달아 영향을 받으며 커뮤니티에서 대형 화제가 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대로 안 싸우는 당협위원장은 교체하겠다'며 대대적 물갈이를 예고했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 조직 재정비 차원으로, 대상 규모와 기준을 놓고 당내 반발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남 지역 극한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져 물탱크차 200대와 인력 400명이 투입됐다. 가뭄 지원을 가던 소방대원들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탁송차 화재를 진화하기도 했다. 밀양 등지에서는 '벼가 상한다'며 급수 방식을 조절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의 쟁의행위 대상을 시행령 등으로 명확히 하라고 주문하자, 노동계가 '쟁의 범위를 좁히는 월권'이라며 반발했다. 법에 위임 근거가 없어 하위법령으로 규정하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네이버가 경총에 가입하는 등 재계도 대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12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약 2년 반 전부터 청력이 나빠졌다고 고백했다. 왼쪽은 100 수준인데 오른쪽 귀는 30% 정도만 들린다며, 군 복무 중 증상이 심해졌고 현재 약을 먹으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홈플러스가 13일 임시 폐점했던 67개 점포를 재개장한다. 이 중 59개점은 온라인 영업도 함께 재개한다. 재개장에 맞춰 한우 최대 50% 할인, 당당치킨 3490원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예고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이주 개시와 동시에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소송 뒤 이주한 세입자는 소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4424가구 대단지의 이주 지연을 막겠다는 취지다. 조합은 보증금 대위변제도 검토 중이다.
12일 코스피가 4.64% 급등한 6639.96에 마감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기관 매수와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가 겹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7% 넘게 뛰었다. 선물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판과 가계 검증글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방송에서 가문을 내세운 '금수저 마케팅' 직후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는 반응 정리 글이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가 고종의 국비 지원으로 일본 의대에 유학했다는 점을 들어, 친일로 단정하긴 이르다는 옹호론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