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대표 출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20년 창당 사흘 뒤 첫 상무위원회에서 남편 박기홍씨를 사무총장으로 의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의엔 부부 둘만 참석했고 박씨는 6년간 당에서 월 300만원 안팎을 받았다. 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직권남용 고발까지 겹쳐 인사청문 쟁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미국·이란 전쟁이 반년을 넘겨 격화하고 있다. 8월 3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사가 재용선한 유조선 등 2척이 피격되자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란 방공망·레이더를 재차 공습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보복 타격했다. 국제유가 급등이 국내 증시 급락으로 번졌다.
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3.08포인트(3.99%) 내린 6562.72에 마감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뛰자 외국인·기관이 4조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삼성전자(-4.02%)·SK하이닉스(-4.73%)가 급락을 이끌었다. 시장은 밤사이 나오는 브로드컴 실적을 반전의 분기점으로 주목한다.
2일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전복돼 침몰했다.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8명이 탔으며 인도네시아인 1명은 지나던 상선에 구조됐으나 한국인 50대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함정 19척과 항공기·무인잠수정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이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팀 승리를 확정했다. NC는 이 승리로 KIA 상대 6연승과 시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그널·줌 실시간 검색 1·2위에 오른 밤사이 최대 화제 경기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진행하는 방송인 박재홍 아나운서(50)가 지난달 22일 밤 운동장 트랙에서 혼자 운동하다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을 1일 페이스북으로 알렸다. 언어·기억력과 좌우 감각은 회복됐고 현재 운동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 중이며, 추석 전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일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전날 미실시한 진단평가를 다시 보라는 담임교사에게 '시험지가 더럽다'며 욕설하고 머리채를 잡아 교실 뒤로 끌고 가 발길질했다. 말리던 교감·교장·생활부장까지 폭행해 교원 4명이 피해를 입었다. 교육당국은 학생이 우울·조울증으로 약물치료 중이라 밝혔고, 학교는 20일 출석정지 조치를 내렸다.
2일(현지시간) 2026-27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3부 VfL 오스나브뤼크 원정에서 4-1로 이겼다. 전반 5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해리 케인이 시즌 첫 골이자 멀티골을 터뜨렸고 올리세·비쇼프가 보탰다. 국내 구글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른 밤사이 최대 해외 축구 이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조혜련·카사마츠 쇼·미미가 나온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국에서 장기간 작품을 촬영해 온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는 통역 없이 유창한 한국어를 선보였고, 공항에 자신이 아닌 아이브 안유진을 보러 온 팬들 얘기로 웃음을 줬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32)과 댄서 바타(32)가 12월 12일 결혼한다. 같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SNS에 나란히 소감을 올렸다. 지예은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적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태국 출신)가 일본 교토 여행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솔로 선공개 싱글 '사와디카(SaWaDiKa)'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4일 정오 공개 예정으로, 강렬한 콘셉트가 예고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강남의 40여 평 아파트에 15년째 3억5000만원 전세로 거주해 시세와 동떨어진 특혜·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됐다. 주진우 의원 등이 문제를 제기했고 후보자 측은 해명에 나섰다. 대법관 제청·임명동의 절차가 지연되며 대법원 재판 공백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피의자로 출석해 정오부터 밤 11시 35분까지 약 12시간 조사를 받았다. 2024년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위계로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시민단체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정 전 회장은 조사를 마친 뒤 '부당 개입한 적 없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이 2일 관계인집회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표결에 부쳐 즉시 인가했다.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75.9%, 주주 100% 찬성으로 가결됐다. 홈플러스는 점포 매각 등 계획안대로 채권 변제를 시작하며, 변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회생절차가 종료된다.
지난달 20일 경산 원룸에서 자신의 강의를 듣던 중국인 유학생(25)을 살해·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국적 강사 정창성(31)의 신상이 1일 공개됐다. 정씨가 전국에 유기한 시신 일부가 경주 불국사·군포에 이어 대구 팔공산에서도 추가로 수습됐다. 경찰은 진술과 이동 동선을 토대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3만5000여 명이 제기한 헌법소원 4건을 자기관련성 요건 미비로 모두 각하했다. 청구인이 자신의 주소지 투표소에서 부족 사태가 있었음을 소명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별도로 선관위 특검이 진용을 갖추고 부실 선거관리 의혹을 겨냥하고 있다.
네팔 일대 대홍수로 사망자가 113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인 산악인이 실종됐다. 한국 긴급구호대가 현지에 도착했으며, 실종자 가족들은 끝내 시신을 찾지 못해 '짚 인형'으로 장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전 징후가 있었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북미 간 대화 징후가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을 언급한 가운데 나온 평가로, 한반도 정세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상장 관련 사기 의혹 사건을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2019년 빅히트(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지분을 사모펀드에 넘기게 하는 방식으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24년 12월 입건 뒤 약 20개월 만이다.
넥슨이 블리자드로부터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P 관련 개발 권리 인수를 추진 중이며 계약이 성사 직전이라고 게임업계가 2일 전했다. 넥슨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오버워치 모바일' 한·일 배급권을 포함한 본협상에 들어갔다. 계약이 완료되면 '스타크래프트3' 개발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치과에서 시술을 받던 환자가 잇따라 숨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전직 직원이 '수면마취를 간호(조무)사가 담당했다'고 폭로했다고 JTBC가 2일 보도했다. 무자격자의 마취 등 의료법 위반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보건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는 기업은 관세라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반도체 표적관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대미 투자·수출 전략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약 2년 만에 국내 바이아웃 시장에 복귀해 화장품 브랜드 '메디필'을 보유한 스킨이데아 인수를 추진한다고 2일 알려졌다. 뷰티·건강기능식품 기업을 겨냥한 행보로, 모건스탠리PE가 보유한 스킨이데아 경영권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오픈AI가 차기 모델 '아스트라'를 제한 공개하며 '사이버 공격 역량이 임계치에 도달했다'고 밝혔고, 앤스로픽도 '페이블 5.1'을 내놓는 등 고성능 AI 신모델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두 회사가 잇따라 모델을 투입하면서 오픈소스 진영 추격 견제와 안전성 논쟁도 함께 커지고 있다.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조정·핸드볼 등 다른 종목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영입한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도전을 그린다. 추신수가 감독, 이대형이 코치로 합류했으며, 국가대표 출신 9명을 보유한 강팀과의 경기를 예고해 화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가 1130명을 넘고 한국 긴급구호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피해 규모를 걱정하는 반응.
레슬링 올림픽 2연패 심권호가 받는 체육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 액수가 화제가 되며 메달리스트 연금제도가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