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I 성장 서사에 제동이 걸리며 글로벌 '패닉셀'이 번져, 코스피가 6%대 급락해 9개월 만에 장중 5,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개장 뒤 서킷브레이커에 이어 매도 사이드카까지 걸렸고, 정부는 신용융자 담보유지비율 의무를 3개월간 면제하는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지명했다. 노무현 정부 민정비서관을 지낸 민변 출신 변호사로 '성남라인'으로 분류된다. 함께 국세청장에 안덕수,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기용했다.
여당이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를 앞두자 국민의힘이 규탄대회와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사법 물구나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위헌 소지'를 거론하며 양측이 충돌했다. 정점식 원내대표 주재 회의도 열렸다.
법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 가운데 '이용자 1,000만 명 이상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수집'에 대한 2,011억 원의 효력을 정지했다. 지난 6월 부과된 전체 6,246억 원 중 일부로, 쿠팡은 본안 소송에서 사실관계를 다툴 방침이다.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블루 쓰나미')한 뒤, 신임 주지사 당선인들이 전력·환경 부담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을 공약·요구하면서 AI 투자 서사에 제동이 걸렸다.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의 '중단' 발언에 코어위브 등 관련주가 급락했고, 그 충격이 아시아 증시로 번졌다.
뉴욕타임스가 뉴진스 계약을 두고 'K팝의 어두운 이면'이라며 비밀계약 의혹을 보도하자, 하이브와 어도어는 '계약서에 미성년자·청소년 보호 조항이 모두 포함돼 있다'며 반박했다.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의 갈등 이후 이어진 사안이다.
일본 리그를 거쳐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투웨이성 계약을 맺은 가드 이현중이 산하 G리그 팀 립시티 리믹스에서 미국 무대 여정을 시작한다. 쿠팡플레이가 그의 경기를 국내 생중계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승제)가 수원 1·2차전을 마치고 오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KT가 8-7로 잡았고, 박진만 감독은 에이스 원태인을 5차전 선발로 예고하며 불펜 운용에 고심하고 있다.
일본계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이 5,000선이 무너진 급락장에서도 코스피 목표치를 1만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실적 개선, 반도체 업황 등 네 가지 상승 동력을 근거로 들었다. 당일 '패닉셀'과 대비되는 전망이라 주목받았다.
넥슨이 2003년 출시한 PC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를 원작으로 한 '테일즈위버 모바일'을 공개하고 FGT(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용자 테스트는 12월 12일로 예정돼, 원작 팬들의 '추억'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공시의무를 반복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50%까지 가중하는 쪽으로 부과 기준을 바꾼다. 기존 '4회부터' 적용되던 가중을 '1회부터'로 앞당기는 내용이다.
몽골 지역 2,000년 전 흉노 대형 무덤에서 로마(지중해)계 유리잔과 한반도 낙랑 계통 말장식 등이 함께 나와, 동서 교류사를 보여주는 유물로 조명됐다. 한-몽 공동조사의 성과로, 낙랑·신라 등 우리 고대문화와의 연관성 연구에 기초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가수 에릭(그룹 신화)의 배우자인 방송인 나혜미가 'TV가 부서지고 소파엔 낙서'라며 두 아들을 키우는 '독박육아' 일상을 SNS에 공개했다. 에릭을 닮은 아들 사진도 함께 올려 화제가 됐다.
말 없이 스카프를 파는 영상으로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남대문시장 '스카프 아저씨'가, 인파가 몰려 경찰까지 출동하자 영업 재개 하루 만에 다시 휴업했다. 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리며 주변 상가 임대료가 올랐다는 르포도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p 오른 41%로, 2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50%로 집계됐다.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이 잇따르자 정부가 본인 동의 없이 입원시키는 '비자의(강제) 입원'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우울증 약값 인하, 위기 환자 이송체계 강화 등 정신건강 안전망 개편안이 함께 추진된다.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이 불거진 뒤 새 유튜브 채널을 열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입장을 냈다.
배우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출연 드라마와 배우자인 배우 주상욱의 연말 연기대상 수상 전망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관측이 나왔다.
웹소설 원작 판타지 사극 드라마 '재혼 황후'가 디즈니+에 공개돼 호불호 반응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연 이세영과 드레스 등을 두고 배우 신민아와의 비교도 회자됐다.
가상자산(코인) 투자소득 과세가 다시 2년 미뤄져 2029년 시행으로 가닥이 잡혔다. 시행 시점에는 손실 이월공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나, 조세 형평성 훼손 논란이 뒤따른다.
미 중간선거 참패 이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탄핵 위기에 몰렸으나 '물러서지 않겠다. 파괴의 정치는 통하지 않는다'며 사퇴설을 일축했다. 루비오 국무장관 사임 검토설도 돌았으나 국무부는 부인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7번을 넘겨줄 때'라며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나온 발언이라 파장이 일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코리아오픈 8강에 올라 시즌 11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록스타게임스의 'GTA 6'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되며, 래퍼 코닥 블랙이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한 점이 포착됐다. 연내 출시 기대감 속에 사전 관심이 뜨겁다.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 인근까지 확대하고 해상초계기·기뢰제거 전력 파견을 추진한다. 미국의 '기여' 압박 속 택한 우회로라는 해석이 나오며 범여권이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