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대표이자 재선 의원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1시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며 의원직 유지 방침을 밝혔고, 가족 관련 의혹도 부인했다.
2022년 부산 서면에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보복협박 항소심에서, 부산고법 재판장이 '피해자도 언론플레이가 있지 않았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피해자 김진주 씨는 SNS에 '재판장까지 언론플레이라 하니 제가 다 잘못한 것 같다'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이 10일 홈플러스의 재무위기를 숨긴 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대규모 발행·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초 11일 예정이던 조사를 하루 앞당겼으며, 검찰은 기소 여부를 막바지 검토 중이다.
주가지수·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가 한꺼번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인 10일 코스피는 장중 6,898까지 밀렸다가 개인·기관 매수에 힘입어 17.72포인트(0.25%) 내린 7,033.92로 마감해 7,000선을 지켰다. 국제유가 급등과 파생 만기 변동성 우려를 딛고 약보합에 그쳤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친모(70)가 딸의 이름을 앞세워 지인들에게 3,100만원을 투자 명목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이 안 됐다'고 밝혔으며, 모친은 과거에도 거액의 채무·사기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3,508억원(2억6,218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의 7.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33년 말까지이며, 하반기 신규 수주에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우 설경구(약 14.6억원)와 가수 김재중(약 6억원)이 채권을 근거로 가압류를 걸었던 성수동 주상복합 '트리마제' 전용 152㎡가 두 차례 유찰 끝에 지난 7일 3차 경매에서 58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집은 백창주 씨제스스튜디오 대표 소유로 8명이 응찰했다.
곧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지 나고야 일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일부 경기장에서 누수가 확인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야구대표팀의 KIA 김도영은 9일 경기 중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비골)가 부러졌으나 수술 뒤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인 3,085안타를 남긴 재일교포 야구영웅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9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다섯 살 때 히로시마 원폭에서 살아남았고 오랫동안 한국 국적을 유지했으며, 통산 504홈런·타율 0.319를 기록한 리그의 전설이었다.
배우 김성령이 재력가 남편 이기수 씨와 별거 중임을 밝힌 가운데, 동생인 방송인 김성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형부 이기수 씨를 출연시켜 화제가 됐다. 부산에 머무는 형부와 만난 김성경은 '언니가 형부를 제일 싫어하고 그다음 나를 싫어한다더라'는 농담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2007년생)가 디즈니플러스 추격 서바이벌 예능 '술래게임'에 고정 출연한다. 키 194cm에 최근 21kg을 감량한 그는 황재균·빠니보틀 등과 함께하며, 방송에서 압도적 피지컬로 추격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아디다스가 다리를 잃은 이스라엘 전직 군인을 모델로 내세운 '한 짝 신발' 광고를 공개했다가 팔레스타인 지지 여론의 거센 반발을 샀고, 브랜드와 오래 협업하며 공동 디자이너로 나선 블랙핑크 제니에게도 '손절하라'는 불매 요구가 번졌다. 아디다스는 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가수 아이유가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를 더블 타이틀로 발표했다. 지난해 '바이, 썸머' 이후 1년 만이자 정규 6집 선공개로 두 곡 모두 직접 작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경찰로 분한 아이유와 배우 김영옥이 등장한다.
지난 7월 22일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정비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진 20대 하청노동자 고 김승모 씨의 유족이 49재인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분향소를 차리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유족은 정몽원 회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수사와 김영훈 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개발업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에 관여했다는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용혜인 후보자 논란까지 겹치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재산분할금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수용하고 나머지 2,440억원만 대법원에서 다투기로 했다. 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 상고 취지를 줄이는 신청서를 내며 '분쟁을 조속히 매듭짓기 위한 대승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9일 미국 쿠퍼티노 신제품 행사에서 창사 이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펼치면 7.6인치, 접으면 5.4인치이며 애플펜슬을 처음 지원한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329만원부터로, 삼성 갤럭시 Z폴드8보다 100만원 이상 비싸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실직·경력단절 등으로 내지 못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몰아 내는 '추후납부(추납)' 신청이 2년 새 3배로 늘었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가입기간을 늘려 평생 받는 연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최대 119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손익분기점을 따져야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 문제를 20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이란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와 원유시장도 출렁였다.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공천개입 의혹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이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보이며 무죄를 주장했고,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선고할 예정이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자금 지원이 끊긴 LIV 골프가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부채는 5억~10억달러로 추산되고 선수 미지급 상금만 4,500만달러가 넘으며, 한국의 안병훈도 약 24억원을 받지 못한 채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의 한 식당이 내놓은 갈치조림의 양을 두고 '이게 4인분이 맞느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식당 측이 '정량 제공'이라며 올린 해명 영상이 오히려 역풍을 맞았고, 부실하다는 손님 반응과 맞서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이 폭행당한 뒤 10일 오전 6시47분께 쓰러진 채 발견돼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으며, 폭행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검토 중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현지 조사단이 귀국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중동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파병 여부와 규모, 필요한 국회 동의 절차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와 농협이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추석 민생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물가 교란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농협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에 87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건희 매관매직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눈물로 최후진술한 장면이 화제. 특검은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한국 학생의 읽기·수학·과학 성취도가 3년 만에 하락해 중국에 뒤졌다는 조사 결과에 교육 현실을 향한 성토가 이어진다.
9월 8일 닌텐도 젤다 40주년 다이렉트 발표 내용(오카리나 리메이크 출시일 등)을 정리한 글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