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 보수단체 시위로 번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창작자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엄정 대응을 요청했고, 여야는 역사왜곡 대 검열 회귀로 충돌했다.
법무부가 세월호 참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 사건 등 장기 보관 중인 디지털 증거의 폐기 여부를 디지털수사자문위원회에서 심의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 등 내란 사건 증거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역사 기록 훼손' 논란이 인다.
시내면세점에서 면세품을 받은 뒤 출국하지 않아 '현장인도 제한자'로 지정된 외국인이 올해 1~8월 신규 560명 중 537명(95.9%)이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면세품을 국내에 되팔아 차익을 챙기는 밀반입 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국정감사 첫날인 6일 오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를 국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신경세포를 켜고 끄는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미 스탠퍼드대)와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이상 독일) 3인에게 돌아갔다. 조류에서 찾은 빛 감응 단백질 '채널로돕신'으로 살아있는 뇌 회로를 규명하는 길을 열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5일 잠실 LG전 9회 2사에서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을 터뜨려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2호 홈런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고, LG는 충격의 8연패에 빠졌다.
LG전자가 미국 인프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고효율 칠러와 액체냉각 설비를 순차 공급하며, 상반기 6000억 원을 넘긴 관련 수주가 연내 누적 1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3%로 0.2%포인트 올렸다. 4월 1.9%, 7월 3.1%에 이은 석 달 만의 재상향으로, AMRO는 AI 관련 수출·투자 호조를 상향 근거로 들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달 표면에 100kW급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6년 달 기지 건설을 위해 손잡은 중국·러시아보다 먼저 거점을 선점하려는 경쟁으로, 2주간 이어지는 달의 밤에도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가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DMZ 폭발로 우리 장병이 다친 것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 때문이라고 5일 최종 판단했다. 군은 이날 낮 해당 지뢰를 제거하고 북한에 사과와 정전협정 위반 지뢰 제거를 강력 촉구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LNG 사업이 결국 추진될 것이라면서도 '한국과 조율할 세부사항이 아직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투자를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과는 온도차를 보였다.
2021년 이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바꿀 수 없는 주민등록번호가 505만여 건 샌 것으로 국회에 보고됐다. 온라인 주민번호로 불리는 CI·DI 278만여 건도 유출됐고, 신한·국민·하나은행 등 금융권 해킹이 잇따라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주의가 당부된다.
5일 새벽 3시께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65km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t급 어선이 전복됐다. 탑승 11명 가운데 인도네시아·베트남 선원 9명은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장 등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선수 일부의 '군 면제' 자축성 발언·인증이 논란이 되자 여야가 병역특례 제도 재정비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1973년 도입된 예술·체육요원 제도는 올림픽 메달·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에게 대체복무를 인정한다.
가수 이수영이 16세 아들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으로 9년간 진행해 온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 DJ를 잠정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전 발병해 입원 치료 중이며, 초기 집중 항암이 필요해 곁을 지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AI의 혜택을 누리려면 일부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며 규제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안전과 규제를 앞세우는 앤트로픽 등과 대비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3억 원 시계' 논란을 닷새째 다시 꺼내 들며 방송인 김어준, 곽상언 의원 등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여권은 물론 당내에서도 '비생산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KT 위즈가 5일 홈에서 롯데를 9-0으로 꺾고 2위 삼성에 4.5경기 차 앞서며 2026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개막한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카페를 거쳐 가는 네 커플을 담은 옴니버스이며, 올해 316편이 상영된다.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아란다의 솔로 홈런에 막혀 0-1로 완봉패했다. 2차전에는 캠 슐리터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3일 밤 서울 강북구 번동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 없는 7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5일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길에서 어깨를 부딪혀 시비가 붙어 피해자 집까지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이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후티는 예멘 내전의 한 축인 이슬람 시아파 계열 무장세력으로, 중동 정세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와 벨기에의 맞대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벨기에 핵심 케빈 더브라위너가 징계로 빠지며, 프랑스는 앞서 벨기에 원정에서 1-0으로 이겨 조 선두를 달려왔다.
대통령실이 검찰개혁 속도를 둘러싼 조국혁신당의 비판에 '조국 대표도 지난해 보완수사 인정을 스스로 밝혔다'며 재반박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 등 검찰개혁 방향을 놓고 여권 내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에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며 가을 추위가 본격화한다.
영화 '암살자(들)' 주연 유해진의 자택 앞 시위에 소속사가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는 소식이 공유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암살자(들)' 집회 관련 불법행위에 강력한 법 집행을 당국에 요청했다는 내용.
BTS도 복무했는데 '메달보다 군 면제'라는 양민혁 인터뷰에 민심이 싸늘해졌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