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본명 안하영,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이 지난 7일 KBS2 예능에서 증조부 안상호를 '한양 최초의 양의사'로 소개했다가, 안상호가 1916년 친일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이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소속사는 하루 만에 사과했고, 조상 소유 토지와 고종 독살설까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했던 개그맨 이진호(전 SM C&C 소속)가 14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결심공판에 목발을 짚고 출석했다. 검찰은 2023~2024년 664회에 걸친 불법도박(약 8억7000만원)과 만취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고, 1심 선고는 9월 1일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정치권 개헌 논의와 관련해 4년 중임 또는 연임제가 2022년 대선 이후 일관된 입장이라며, 개헌을 위해 필요하면 자신의 임기 단축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 긍정 44%·부정 46%로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가 나왔다.
14일 일본 수도권 지바현에 24시간 351mm(평년 8월의 3배)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최소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철도·버스가 끊기며 나리타국제공항에 이용객 약 7000명이 고립돼 밤을 지새웠고, 한국인 여행객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방송통신위원장인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도서관에서 뉴라이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과 '5·18 재조명' 포럼을 열었다. 이 전 교수가 5·18을 '열흘간의 소요 사태'로 규정해 유족들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14일 민주당은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을 앞두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이에 14일 예정됐던 재판이 연기됐다. 김세의는 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자이언티와 트와이스 채영 측이 14일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여전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공식 부인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4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채영은 13일 JYP를 떠나 독립 레이블 설립을 알렸다.
14일 코스피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장중 7010선까지 오르며 7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SK하이닉스가 6%대 급등해 주당 169만원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현대차도 상승을 이끌었다.
안보현·정은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지난 7일 첫 방송돼 최고 6.9%(전국 6.1%) 시청률로 시즌1 첫 회를 넘어섰다. 재벌 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의 공조 수사극으로, 매주 금·토 방영되며 실시간 검색을 달구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호주 국적 골프 유망주 제시카 방이 방콕에서 KLPGA 투어 국제 예선을 준비하던 중 이달 1일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3일 오전 숨졌다. 향년 18세로, 지난해 11월 프로 전향 뒤 호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중국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하층 제트'로 남쪽에서 수증기 통로가 열리며 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가 내린다. 부산·울산·경남 최대 15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00mm 이상이 예보돼 오랜 남부 가뭄엔 단비이자 기습 호우 우려가 함께 나온다.
배우 엄지원(48)이 일본 여행 중 다리가 분쇄골절돼 긴급 귀국·수술을 받고 철심 18개를 박은 근황을 전했다. "인생이 더 힘들어졌다"면서도 최근 재활 겸 새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배우 양정아가 KBS2 '같이삽시다'에서 지난 6월 별세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집에 아직 엄마가 있을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정말 혼자가 됐다"는 심경 고백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AI 데이터센터가 메모리를 싹쓸이하면서 올해 소비자용 D램·낸드 값이 급등해 SSD를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제조사들이 수익성 높은 HBM·서버용 메모리에 생산을 집중하는 '구축 효과'로 범용 메모리 공급난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 빌 게이츠가 14일 방한해 최태원 SK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과 연쇄 회동했다. 테라파워와 SK이노베이션이 소형모듈원전(SMR) 공동사업 MOU를 맺었고, HD현대·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SMR용 핵심기기 제조를 맡기로 하며 AI 전력난 대응 협력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가 올 상반기 800만명에 육박해 성인 5명 중 1명꼴이 됐다. 상반기 영업이익 146조7000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낸 가운데, 회사가 조만간 내놓을 주주환원 규모가 최대 200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에 관심이 쏠린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주택 정책을 겨냥해 "주거 사다리를 만들랬더니 청년을 빌라에 가두리 쳤다"며 20~30대를 모독하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부동산·주거 문제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 중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증세'라며 수정을 요구하는 등 부동산 세제가 전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 위기 대응을 점검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경기도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비상대비 태세와 재난 대응 절차를 훈련하며,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해 진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최대 2척까지 건조할 수 있도록 조건부 승인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가 직접 수혜 대상으로 거론되며, 한화의 방산·조선 사업 확장에 관심이 쏠린다.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자신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감독 선임 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와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임 절차의 공정성 논란이 이어져 온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제네시스의 첫 대형 전기 SUV로 알려진 'GV90'의 제원이 유출됐다는 글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초대형 배터리에 480km대 주행거리가 거론되며 출시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공식 발표 전 정보라 확인이 필요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40세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을 체험하며 새벽 3시 기상·포복 등을 소화했다. 그는 "장병들의 노고가 정말 대단하다"며 함께 훈련받은 20대 청년들에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LCK 명문 T1이 디플러스 기아(DK)전 패배 이후 임재현 감독대행 체제의 경기력이 도마에 올랐다. 오너 문현준 측이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전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애국지사 글씨로 소개한 유묵이 친일 인사의 것으로 드러나자 유홍준 관장이 "검증이 미흡했다"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광복절을 앞두고 친일 청산·역사 검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일이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가 명성황후 시해 가담자의 소개로 결혼했다는 단독 보도로 논란이 더 커졌다.
온라인에 쓴 게시글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것이 억울하다는 사연을 두고 표현의 자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