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 국방부·공항 등 4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파로 브렌트유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면서 국내 기름값과 물가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티베트(시짱)에서 규모 7.0, 진원 깊이 10㎞의 강진이 발생했다. 티베트 고원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지진 빈발 지역으로, 2025년 1월에도 규모 6.8 지진으로 100명 넘게 숨진 바 있다.
메타 등 미국 빅테크의 AI 과잉투자 우려로 간밤 나스닥이 2%대 급락했고, 코스피도 3% 안팎 떨어져 55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2배로 추종하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다른 은행의 이체가 실패했는데도 입금된 것으로 처리되는 오류가 났고, 규모가 325억원대로 집계됐다. 해킹이 아닌 내부 오류지만 정정 안내가 닷새 뒤에 나가 늑장 대응 논란이 일었다.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해 국내 민간업체에 원격으로 취업한 정황이 처음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북한은 해외 기업·기관에 개발자로 숨어들어 외화를 벌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일본 등과 공동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 전선에서의 휴전 가능성을 언급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미·러·우크라 3자 종전협상 재개에 동의했다. 다만 동의 몇 시간 만에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공습해 최소 2명이 숨지는 등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2029년까지 메모리 공급과잉은 없고, 메모리는 다다익선'이라고 밝혔다. 중국발 공급과잉 공포로 흔들리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호재로 받아들여지며, HBM 중심의 AI 반도체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제유가가 4% 급등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113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올리려 모든 것을 꾸며내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의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중복상장' 논란이 불거졌고,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금융위원장도 규제 대상이라고 지목했다. SK하이닉스는 주주 의견을 수용해 상장 추진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큰 자동차·석유화학 등 수출 제조업에 '어닝 쇼크' 공포가 번지고 있다. 고환율은 수출 가격경쟁력에 유리한 면도 있지만, 원가 상승과 투자심리 위축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예능 '편스토랑'에서 레버리지 투자로 40% 손실을 보고 통장에 25만원만 남았다고 고백했다. 관리비 체납 사실까지 털어놓으며 아내 장윤정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심사가 27일로 잡혔다. 특검이 구속 연장을 요청한 상황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이후 수사와 재판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하버드 연구진이 얼굴 사진 한 장으로 암 환자의 생존 위험과 90일 내 사망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얼굴에 드러나는 생물학적 노화 정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항암 치료 강도를 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맞벌이 부모 대신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등에게 지자체가 지급하는 '손주 돌봄수당'이 주목받고 있다. 보통 영아 1명당 월 30만원 안팎으로, 월 40시간 이상 돌봄과 지역·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한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으로 10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가상자산(코인)으로 빠져나간 경우에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피해자가 요청하면 거래소가 해당 코인을 팔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절차가 새로 마련됐다.
제30호 태풍 '참피'(라오스어로 꽃의 한 종류)가 북상해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직접 상륙보다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우려되며, 깜짝 한파가 물러간 뒤 주말 기온은 오르지만 남부엔 비가 내리겠다.
국세청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면세점 계열사 신세계디에프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별세무조사는 통상 탈세 혐의 등 구체적 단서가 있을 때 벌어지는 고강도 조사로, 재계가 그 배경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일부 대표팀 선수가 '7번' '그분' 등으로 부르며 비하했다는 8년 전 라커룸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다시 제기됐다. 이른바 '왕따설'은 중국·일본 등 해외로까지 퍼지며 대한축구협회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싸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충돌했다. 이 위원장에 대한 '제척'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결정의 의미를 놓고도 '면죄부가 아니다' '입틀막 사과하라'는 공방이 벌어졌다.
정부가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사실을 지적하는 서한을 유엔에 보냈고,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회람이 승인됐다. 최근 남북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국제사회에 북한의 책임을 환기하려는 외교적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가 일본·호주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무역협정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꼭 가입하겠다, 대통령도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으나, 농축수산 피해와 검역 완화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프랑스에서 생활비 상승과 긴축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되자 정부가 파리 등 주요 도심에 시위 제한령을 내리고 주말 군대까지 투입했다. 루브르·샹젤리제 일대가 시위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아 1심의 징역 16년에서 형이 크게 줄었다.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한 혐의 등 일부가 무죄로 뒤집히면서 형량이 감경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새로 임명된 고위공직자 8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김태원 대통령실 청년비서관이 161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으며, 공직자 재산은 임명·승진 등에 따라 수시로 공개된다.
오현규·조규성 등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들이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나서 연속골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유럽파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서 2박3일 골프를 위해 공역통제를 신청했다는 단독 보도를 두고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딸을 태운 채 194㎞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사연에 공분이 쏟아지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