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국민·하나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약 4만명)·현대캐피탈까지 AI를 활용한 해킹에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공격은 보안이 느슨한 직원용·업무지원 시스템을 노렸고,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오후 금융협회장과 피해사 CEO를 정부서울청사로 불러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오후 외부 웹페이지에 전 직원 2만4000여 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가 노출된 것을 인지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와 고객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운영사에 삭제를 요청한 뒤 실제 삭제까지 약 32시간이 걸렸다. 한전은 비상대응 상황실을 꾸리고 피해 신고 시 손해배상 절차를 밟기로 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역대 최초 4연패를 이뤘지만, 19세 막내 박승수(뉴캐슬)가 결승 직후 '전역모'를 쓴 사진을 올리고 양민혁이 "메달보다 군 면제"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 번지며 병역특례 논란이 커졌다. 박승수·양민혁·이기혁은 4일 "조롱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했고, 안철수 의원은 금메달 병역혜택 재검토를 촉구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1974년 박정희 저격·육영수 사망 사건의 배후 의혹을 다뤄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50여 명이 주연 유해진의 서울 성북구 자택 앞에서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고, 네이버는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영화는 개천절 연휴 박스오피스 선두권에서 누적 200만 관객을 넘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과 잘 지낸다. 누군가 핵미사일 112개를 갖고 있다면 잘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을 사실상 핵 보유 실체로 거론한 발언으로, 비핵화를 전제로 해온 기존 대북 기조와 결이 달라 한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가수 조현아가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예계 전 남자친구의 집착을 폭로했다. 생방송 중 전화를 받지 않으면 난리가 났고 "헬스장·PT를 받지 말라"며 운동까지 막았다고 전했다. 같은 방송에서 이미주도 전 남친 관련 언급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휴에도 SNS에 잇따라 글을 올리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불화설을 반박하고 '개혁 방해' 세력을 겨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한 전쟁영웅은 이 대통령의 관련 언급을 두고 "누구를 위협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반박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발견된 야생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던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국이 설치한 대형 그물을 넘어 3일 하루 만에 수로로 돌아왔고, 구조는 일단 중단돼 다음 달 재시도가 예고됐다. 누적 방문객이 60만~80만 명에 달해 부산시는 부캉이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시상식에서 태극기 게양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져 '고의성' 논란이 일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역대 가장 많이 항의한 대회"라며 반면교사 삼겠다고 밝혔고, 일본 현지 여론도 엇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비용을 두 배로 청구하겠다"며 관세를 지렛대로 투자를 압박했다. 한미 관세·투자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를 이틀 앞두고 증인 출석 요구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사법권 독립에 반한다"는 이유로, 대통령과의 협의 내용 공개가 부적절하고 '제청권' 관련 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여야는 출석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삼성전자의 올해 누적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외국인이 최근 한 달 코스피에서 20조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팔아, 성과급과 주주환원 규모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부기장이 비행 중 고의로 추락을 시도한 사실을 시인했다. 92초 만에 5300m 급강하하자 배관공 출신 승객이 조종간을 당겨 막았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 부기장은 SNS에 9·11 테러를 찬양하고 급진 사상으로 비행 금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피아제 시계' 등 금품수수 의혹을 "팩트"라고 주장하자, 노 전 대통령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감히"라며 반발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화성-16나'로 추정되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군사적 긴장완화 표명을 "자작 광대극"이라고 조롱했다. 야당은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설악산 울산바위 일대에서 사진을 찍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휴 산행객이 몰리는 가운데 벌어진 사고로,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욱 울산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처음 출석해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 성매매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돼지와 인간이 진흙탕에서 싸우면 돼지만 좋아한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가 2년 연속 정규시즌 1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19경기 빠른 684경기 만에 달성해 100만~1200만 모든 구간이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다 관중(약 1231만 명)까지 24만여 명을 남겨 경신이 임박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누적 12% 올랐다. 가을 이사철과 입주 물량 감소가 겹치며 전월세 시장 불안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민간임대·장기전세 등 공급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검찰 수사권을 넘겨받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해 첫 휴일에도 수사 준비에 나섰으나 공소청으로의 기록 이관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초대 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지용을 둘러싸고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약 3주 빨라지고 유행 기간도 길어질 전망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이 연령별로 순차 시작되니, 서둘러 접종하라는 권고가 나온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펜싱 2관왕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 MVP로 선정됐다. 양궁 이우석도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다. 다만 일부 종목 부진과 판정·운영 논란으로 '성적 저조' 평가도 함께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재산분할 자금 마련을 위해 SK㈜ 지분을 매각하며 지분율이 3%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 회장은 동반자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한복 차림으로 뉴욕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국내 한 베트남 음식점에서 일주일 된 상한 생선을 내놓고 한국인 손님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이 퍼지며 공분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위생과 외국인 자영업 관리 문제로까지 논쟁이 번지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이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건강 문제로 녹화를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앙상해진 손목이 화제가 됐다. 그는 이날 지인 KCM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영화 '암살자(들)'의 총알자국 모양 특전 티켓을 두고 '패륜 굿즈' 논란이 일자 관객들이 실물 사진을 공유하며 갑론을박하고 있다.
BTS도 복무했는데 '메달보다 군 면제'라는 양민혁 인터뷰에 민심이 싸늘해졌다는 반응.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리는데 태극기가 제때 오르지 않아 조직위 운영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LoL 결승에서 한국이 대만을 3-0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는 글.